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프렐요드의 주인공 === 스토리상 전설의 궁사 아바로사의 후손으로 현재 도시국가 프렐요드를 지배하는 여왕이다. 프렐요드는 본디 통일되지 않은 군소 소수민족들로 이루어져 국가라고 할 수 없었는데 애쉬가 이들을 규합해서 마침내 리그로부터 국가 대접을 받을 정도의 체제를 확립하였다. 하지만 통합이 완벽히 이루어지지는 않아서 아직 프렐요드 정부에 흡수되지 않은 부족도 있다. 그 중 대표격인 두 세력은 애쉬와 마찬가지로 아바로사의 먼 후손인 두 인물이 각각 이끌고 있다. [[세주아니]]가 다스리는 겨울 발톱 부족은 애쉬의 평화 노선을 거부하며 마찰을 빚는 중이고, [[리산드라]]가 통치하는 서리방패 부족은 정당한 지도자로 위장한 얼음 마녀의 손에 서서히 뒤틀려 가는 중이다.[* 프렐요드 설정 변경 전에 [[정의의 저널]]에 등장했던 리산드라는 자신의 어머니인 머볼 공주가 사망하자마자 애쉬에게 부족 통합을 요청하는 등 통합을 지지하는 온건한 면모를 보였기에 서리방패 부족을 연합의 구성원으로 볼 수 있었지만 설정 변경 이후에도 이 설정이 이어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설령 서리방패 부족과 프렐요드가 여전히 연합 중이더라도 이는 순수한 통합이 아니라 리산드라가 꾸미는 계획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 변경 전에는 소규모 세력을 긁어 모아 원래 분열되어 있던 [[프렐요드]]를 데마시아나 녹서스에 맞먹는 세력으로 만든 성군이었지만, 스토리 변경 이후로 상당히 달라졌다. [[세주아니]]는 스토리 변경 이전에도 호전적인 성격 탓에 평화를 추구하는 애쉬를 싫어했으니 큰 변화가 없지만, 과거에는 아무 관계도 없었던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와 [[트런들]]은 스토리 업데이트 후 각각 세주아니와 얼음 마녀의 수하가 되었고, 우호적으로 보이던 [[리산드라]]가 사실은 얼음 마녀라는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뒤통수 치는 설정]]이 생겼다. 원래 애쉬와 손을 잡았던 [[볼리베어]]도 여러 설정변경 이후 최종적으로 세주아니 편에 편입되었다.[* 프렐요드 업데이트 당시의, 정령 주술사 설정이 유지 되었을땐 세주아니 진영으로 편입 되었다가, [[오른]] 추가 후에 반신으로 설정이 변경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추종자 세력을 이끄는 것으로 변경 되었었으며 이후 리메이크가 되면서 다시 세주아니 진영으로 재편입 되었다.] 설정 변경된 [[우디르]]도 비록 아바로사 진영을 싫어하진 않는다지만 일단은 세주아니 쪽이다. 설상가상으로 8.17 패치 이후로는 [[누누와 윌럼프]]도 더 이상 애쉬의 편이 아니게 될지 모른다. 2018년 8월 기준으로 애쉬에게 남은 아군은 [[트린다미어]]와 [[애니비아]], 그리고 스토리 변경 당시 뜬금없이 굴러들어온 [[그라가스]]와 변경 후에 추가된 [[브라움]] 뿐. 세주아니 입장에선 마침내 부족 내에서조차 이해받지 못하던 왕따 신세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대립각을 세우게 된 셈이지만 졸지에 애쉬는 적이 잔뜩 늘어났다. 그래도 여전히 프렐요드의 주류 세력은 애쉬가 이끄는 아바로사 부족이다. 프렐요드 소속 챔피언 12명 중 애쉬 측이 6명을 차지하며, 영토를 보면 겨울 발톱 부족은 눈투성이 황야, 서리방패 부족은 얼음투성이 오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에 비하면 아바로사 부족이 통치하는 지역은 넓은데다 남쪽에 있어 사람이 살기 좋은 알짜배기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세주아니와 리산드라를 따르는 챔피언 중에는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경우도 꽤 많아서 애쉬 측보다 더 붕괴 가능성이 크다. 애쉬 역시 다른 프렐요드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배경 스토리가 변경되었다. 음성도 그 때 바뀌었다. 이때 애쉬가 들고다니는 활이 바로 이전에 통일 국가를 다스렸던 아바로사 여왕의 유품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신규 전장인 [[칼바람 나락]]에 등장하는 유령과 상점 주인이 애쉬를 보며 아바로사와 꼭 닮았다고 말하는 것을 볼 때 아바로사와 애쉬 사이의 연관이 보다 강조되는 듯하다. 새로운 배경 설정에 대해서는 연약한 여자애가 어쩌다 '''활 하나 득템'''해서 흥하는 이야기가 돼버렸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들이 많았다. [[퀸(리그 오브 레전드)|퀸]]의 프렐요드 기행문이나 여타 정황을 살펴보면 애쉬 본인의 외교적 수완이나 뛰어난 활 솜씨는 여전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게임 속 배경 스토리에서는 부족의 불만을 잠재운 것이 그녀의 언변이 아니라, 어쩌다가 얻은 아바로사의 활이었다는 게 팬들이 가장 아쉽게 생각했던 부분. 물론 애쉬가 그럴 만한 자격이 있었기에 아바로사의 활이 그녀를 선택했던 것이지만, 배경 이야기로 한 부족을 책임지는 군주로서의 면모와 강한 의지를 잘 보여준 세주아니와는 달리 애쉬는 스토리 내부의 사건 자체가 그녀의 강인함이나 여러 장점보다는 조상의 유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팬들이 불만을 표하는 것이 당연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탓인지, 대부분의 챔피언의 배경 이야기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명목으로 수정될 때 애쉬의 스토리 역시 이전보다 '더 긍정적으로 해석될 여지를 주게끔' 수정되었다. 수정 전이 기승전활이었다면 수정 뒤 버전에는 애쉬가 복수심을 누르고 평화를 바라는 이유와 아바로사에게 선택받은 과정이 조금 더 세심하게 적혀있으며, 이전 버전에는 결여되었던 아바로사 진영의 군주로서의 모습도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 마지막엔 그녀가 여왕으로서 이룩한 성과를 언급하며 '''단순히 활 때문이 아니며 애쉬 개인의 노력 덕분'''이라고 적어주어 이전 스토리보다 확실히 애쉬라는 인간 자체에 조금 더 집중된 스토리가 되었다. 코믹스가 추가되며 애쉬가 보다 나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더욱 강조되었다. 세주아니가 온기가 필요한 자들[* 추위에 면역인 냉기의 화신이 아닌, 보통 사람들을 이르는 말]을 버리자 애쉬는 버려진 자들을 위해 세주아니에게 "지도자는 불가능한것에 도전해야 한다" 라고 하며 세주아니가 버리고 간 사람들을 포옹하고, 심지어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빙해 횡단을 다른 냉기의 화신의 도움 없이, 오히려 일반인이라는 짐들을 데리고 혼자 힘으로 성공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 12월 19일부터 2019년 3월 21일까지 한 달 주기로 총 4편의 코믹스가 공개되었다. 제목은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comic/ashewarmother|애쉬: 전쟁의 어머니]]이며, 라이엇과 [[마블 코믹스]]가 합작하여 탄생한 코믹이라고 한다. [[https://youtu.be/FgnNt3srpFg|코믹 시리즈 미리보기]] 참고[* 참고로 이노우에는 [[MCU]]에서 스파이더맨의 전용 AI인 [[캐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캐런]] 역을 맡았다.] 새롭게 공개된 코믹에 의하면 애쉬에게는 헬너라는 이름의 이모가 있었으며, 헬너 역시 부족장이었던 애쉬의 어머니 그레나를 사랑하고 숭배했다. 그러나 결국 헬너는 애쉬의 어머니가 부족장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애쉬의 어머니에게 도전하게 되나 애쉬의 어머니에게 패하고 만다. 애쉬의 어머니는 마치 [[세주아니]]처럼 힘을 숭상하며, 다른 부족을 약탈하는 일을 자행하였고, 부족의 운명에 대해 지나치게 맹신하였다. 그래서 미치광이나 믿는 환상으로 치부되고 있는 아바로사의 옥좌를 얻기 위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활에만 집중된 스토리를 의식했는지 애쉬의 활에 대해서도 설정이 일부 바뀌었다. 본래 프렐요드에서는 아바로사의 옥좌에 대한 전설만 있었으나, 애쉬가 아바로사의 옥좌를 찾아내서 활을 얻은 후 전쟁의 어머니로 대성하자 사람들 사이에서 아바로사의 활에 대한 전설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2019년 1월 8일 애쉬의 새로운 배경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어린 시절 [[세주아니]]와 친하게 지냈으나 세주아니의 할머니와 애쉬의 어머니 사이의 갈등으로 서로 멀어졌다는 설정이 추가되었고, [[트린다미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묘사되었다. 2차 창작물에서는 리산드라, 세주아니, 트린다미어, 트런들, 누누 등 다른 프렐요드 챔피언들과 엮이거나 [[애쉬(오버워치)|옆 동네 애쉬]]와 엮이기도 한다. 성군으로 묘사되지만 의외로 스웨인과의 공통점이 있는데, 개인에 대한 우상화보다는 집단 그 자체를 위한다는 것이다. 애쉬의 대사 중 "사람들은 부족을 하나로 이끄는 지도자를 칭송하지. 정작 중요한 건 하나된 부족, 그 자체인데 말이야." 에서 이런 모습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 스웨인과의 차이점이라면, 스웨인은 약자들을 모조리 쳐내며 강한 국가를 만드려 하지만 애쉬는 약자들을 모두 수용하며 살기 좋은 국가를 만드려 한다는 것이 있다. 이 외에도 자기 국가가 거대한 목표를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는 점이 스웨인과 닮았는데, 스웨인은 녹서스가 세계를 정복할 것, 애쉬는 프렐요드가 통일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애쉬, version=40)] [[분류: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애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